나태한 나를 바꾸는 습관 만드는 법 2 [해빗, 습관의 재발견 독후감]

나태한 나를 바꾸는 습관 만드는 법 2 [해빗, 습관의 재발견]

(이전 글)

저자 소개

내용 요약

1. 무엇이 우리를 행동하게 하는가

2. 작은 성공으로 작은 습관을 만든다. 작은 습관에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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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 나를 바꾸는 습관 만드는 법 1 [해빗, 습관의 재발견 독후감]

(현재 글)

3. 내 일상을 최대한 자동화시켜 필요한 곳에 의지력을 써라.

4. 나쁜 습관 없애는 법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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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3. 내 일상을 최대한 자동화시켜 필요한 곳에 의지력을 써라.

우리는 의지력 스킬을 최대한 아껴 써야 한다.

원하는 곳에 의지력 스킬을 쓰고 싶어도 MP를 다 썼다면, 아무것도 못한다.

의지력을 쓰는 순간은 주로 이전에 안 하던 행동을 하려 할 때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먹는 습관을 들인다고 해보자.

일어나는 시간이 매일 제각각이면 출근시간이 늦어진다. 커피를 먹기 위해선 출근하면서 또는 출근 후 커피를 사야 하는 의지력이 필요해진다.

생각 없이 출근 전 커피를 따르는 습관은 들이기 힘들어진다. 이런 작은 행동들조차 의지력이 소모되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의지력을 못써버릴 가능성이 높다.

 

의지력을 아끼기 위해선 일상을 자동화해야 한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의지력 스킬을 쓰지 않고도 커피를 내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지속력 스킬 사용)

 

대학교 2, 3학년 때는 매일 운동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다.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운동하고 나서도 꾸준히 영어 공부, 자기 계발 등을 했었다. 2번의 원리를 나도 모르게 잘 이용하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4. 나쁜 습관 없애는 법

이 원리로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도 알아보자. 뇌과학적으로, 우리는 매 순간 세상을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무엇을 어떻게 인식할지는 이성이 아닌, 우리의 습관이 결정한다.

그렇다면, 나쁜 습관을 하기 전 우리의 이성을 건드리도록 해야 한다.

 

마찰력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나쁜 습관을 하기 전에 알아차린다. 게임으로 따지면 길을 방해하는 트랩 같은 느낌이다.

나쁜 습관을 하기 전 우리의 이성을 건드려 나쁜 습관을 방해한다는 말이다.

내 환경과 상황을 바꿔서, 마찰력을 만들어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일을 하게 만들자.

 

나는 밥을 먹고 빵이나 과자 같은 군것질거리를 먹는 나쁜 습관이 있다.

이 경우, 군것질거리를 집에 놔두지 않아 밖에 나가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마찰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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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위의 방법대로 하면 내 삶은 나아진다는 걸 직접 체감했지만, 다시 나태해진 나를 발견했다.

이전에 영어 문장 하나 외우기, 팔굽혀펴기 한 개 하기 등으로 작은 습관을 만들어 성공했었다.

운동을 하면서 잘 깨지지 않는 내 일상 루틴을 만들었었다.

 

마찰력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원하는 곳에 의지력을 투입하자.

내 삶을 더 쉽게 만들면서 질을 높여나가자.

나태한 나를 바꾸는 습관 만드는 법 [해빗, 습관의 재발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