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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해 목표에 실패했다. (I failed in new year's resolutions.)

by Who is Hu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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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방향성과 새해 목표 달성 점검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

사실 이전 글들을 업로드한 후로 계속 첫 글에 너무 힘을 준 느낌이 들었다. 이전 글들을 읽은 사람들은 '뭐 저리 휘황찬란하게 쓰려고 하는 거야?'라는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나는 그랬다.

새해에는 뭔가 무게감 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었나 보다.

In fact, after uploading previous articles, I felt that I gave too much strength to the first article. The people who read the previous posts said, "What are you trying to write in such a brilliant way?" You may have the question of this.
I was like that.
I guess he wanted to write something heavy in the new year.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알겠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무거운 글도 쓸 생각이다. 가벼운 글도 물론 쓰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무거운 글의 비중이 상당히 낮아질 것이다. (사실 '작심삼일'이라는 주제로 아주 천천히 하나 작성하고 있는 게 있다.)

아직까진 이렇게 쓰는 게 익숙하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천천히 천천히 욕심부리지 말고 롱런하면서 성장해나가자.

그렇다고 해서 이 공간을 만든 이유가 달라진 건 아니다. 일기처럼 작성할 테니, 글을 읽는 여러분은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런 점은 나하고 비슷한데, 이건 이렇게 보네.'라는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이다.

Those who are reading this article already know, but now they have changed their minds. I'm also thinking of writing heavy things. Of course, I'll write something light. If we have to consider it, the proportion of heavy writings will be considerably lower. (In fact, there is something I am writing very slowly under the theme of 'Three Days of Resolution'.)
I'm still used to writing like this. As there is a saying that the crotch is torn while trying to follow the stork, let's grow slowly and slowly, not greedy, but long-run.
That doesn't mean that the reason for creating this space has changed. I'll write it like a diary, so you'll think, "Oh, this person thinks this way.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read it lightly to the extent that this is similar to me, but this is how I see it."

 

새해 목표에 실패했다.

Let's get to the point.
I failed in my new year's resolutions.

 

일단 내 새해목표는 이렇다. First of all, this is my new year's resolutions

 

플래너 작성 실패

매일 아침 일어나서 이렇게 작성하고,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것이었는데, 상당수를 실패했다.

원대한 목표가 아니라, 하루 단위의 목표들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요즘 들어 너무하다 싶다.

이렇게 작성하는 걸 보니, 이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는 나를 혼내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인가보다.

 

되돌아보니, 초반에는 잘 진행하다가 중간중간 하나씩 빠지기 시작한다.

It was to wake up every morning, write it like this, and erase it one by one, but many of them failed.
It's not a grand goal, it's a daily goal, but it's not just once or twice, but I think it's too much these days.
Seeing you write it like this, one of the reasons for writing this article is to scold me and start over.
Looking back, it proceeded well in the beginning, but began to fall out one by one in the middle.

처음에는 나름대로 잘 진행하다가

At first, I tried to do it well.

 

중간에 날짜도 빠지고, 점점 난리가 난다.

The date falls in the middle, and it's getting crazy.

 

매일 영어 3문장 외우기 실패

매일 영어 문장 3개는 아예 따로 노트를 만들어 정리해두었다.

이것도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Every day, three English sentences were made and organized separately.
I did my best at first. Then,

 

나중에는 이렇게 변한다. Later, it changes like this.

2/1 오늘 시간도 남고 할 것도 없어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영어 단어나 볼까?' 하고 들어가서 현타가 왔다.

'아! 이건 꼭 써야돼!'하면서 노트북을 켜고 책상 앞에 앉았다.

2/1 I was thinking about what to do today because I had time and nothing to do, but I went in and got a reality check.
"Ah! You have to use this!"'I turned on my laptop and sat in front of my desk.

 

이 외 다른 것들도 실패

운동은 수술한 직후라 못하고 있고, 글쓰기는 지금에서야 밀린 양 다 쓰는 느낌이다. 일찍 자는 건 처음부터 실패했고, 신문은 구독했지만 안 읽고 있다. 기사 공부는 지금까지 3일 했다. 책은 이제 읽어야지. 소설책.

I haven't been able to exercise because it's right after surgery, and I feel like I'm only writing in the backlog. Sleeping early failed from the beginning, and I subscribed to the newspaper, but I am not reading it. I've been studying articles for three days so far. I'm going to read books now. Novel

 

마치는 글

새해 목표에 실패했다.

사실 하루씩 실패할 때마다 마음을 고쳐먹으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밤에 하던 걸 아침에 해보기도 하고, 시간을 따로 만들어서 하기도 하는 등 여러 변화를 줘 보기도 했다. 어떤 건 효과가 있었고, 어떤 건 금방 흐지부지됐다. 

그런데 뭐 어쩌겠는가.

내일부터 다시 해야지. 중간에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되는 거고, 종이 한 장만큼이라도 성장했으면 아쉬움은 남겠지만 성장한거다.

I failed in my new year's goal.
In fact, every time I failed one day, I tried various things to fix my mind. I tried to make various changes, such as doing what I did at night in the morning and making time separately. Some worked, and some quickly fizzled out.
But what can I do?
I'll do it again from tomorrow. If you fail in the middle, you can do it again, and if you have grown as much as a piece of paper, it will be regrettable, but you have g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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