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취업 준비]대기업 학점 컷은? 학점이 낮아서 지원이 고민된다면!

대기업 학점 컷은? 학점이 낮아서 지원이 고민된다면!

흔히 '학점은 고고익선이다. 학점은 학업의 성실성, 학습능력 등을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라고 하죠. 대기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학점이 낮아서 또는 학점이 애매해서, 재수강을 해서라도 학점을 올려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대기업에서 학점 컷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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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합격 학점 평균의 함정

2022년 7월 잡코리아에서 실시한 통계에 따르면 대기업 합격 학점 평균은 3.7이라고 합니다. '엇, 그러면 3.7보다 낮으면 떨어지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 텐데요. 사실, 기업마다 다르지만,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오히려 학점을 안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는 학점 낮은데도 대기업 들어갔어요.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업이 여러분을 평가할 때 학점만 보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력서 쓸 때, 학점과 더불어 자기소개서, 영어 성적, 자격증, 대외활동 등도 작성합니다. 설령 학점이 높지 않더라도, 이 사람을 뽑아야 할 다른 이유를 찾는 거죠.

 

"그래서 학점이 낮으면 어쩌라는 거야?"

 

학점이 낮더라도 대기업에 합격하는 이유는 해당 직무에 대한 직무적합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른 스펙으로 또는 자기소개서 등으로 본인이 직무적합성이 우수한 인재라고 주장해야 합니다.

인사담당자에게 '이 친구는 학점이 낮지만, 이런 점들을 보니 우리 회사 이 직무에 잘 적응하겠네.'라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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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학점이 너무 낮지만 않다면 낮아도 괜찮습니다. (굳이 수치를 말하라고 한다면 저는 3.5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낮은 학점을 커버할만한 다른 무기가 있어야 하고, 이것이 이력서에 또는 자기소개서에 눈에 띄게 드러나야 합니다. 이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직무적합성입니다.

 

* 추가. 학점은 높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다면 좋지만은 않습니다. (학점만 높고 다른 활동이 없다면 대학원가지 왜 지원했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직무적합성 관련 글 게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