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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시작했다.
난 매해마다 각 해의 테마를 정한다. 그리고 그 테마에 맞춰 일 년을 보내려 하는 편이다.
2024년의 테마는 ‘여유’와 ‘도전’이다.
'도전'은 2023년의 테마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도전을 많이 하진 않았다.
새로운 걸 시도하지는 않고, 오히려 하던 걸 그만둔 것들이 더 많았다.
난 목표를 설정하면, 이를 이뤄야한다며 조급해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해에는 조급해하지 않고 마음 속에 ‘여유’를 가지려고 의식하면서 ‘도전’하려 한다.
여유를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해보며 목표를 이뤄보려 한다.
‘작은 습관의 힘’을 이번에도 써보려 한다.
이전부터 써오고는 있지만 중간에 쉰 적도 많았다.
습관을 만든다는게 쉽지 않다는 걸 작년에 다시 한 번 느꼈다.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가도, 한 번 안하면 지금까지 해왔던 걸 리셋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지쳐서 안하게 된 것들이 많다.
독서, 글쓰기, 운동 등등.
이번엔 이렇게 글쓰기로 확실히 내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자로 써놓았으니 이걸 해낼 확률은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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